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霜降, 말씨로 생각을 꽃 피우는 일
찬 서리 내리면 정녕 추위 온다던 기별이다. 추위로 얼어 터져서 영 못쓰게 되기 전에 서둘러야 할 일 한두 가지 아니다. 그중 우리 차문화의 독자성 갖추는 일도 화급 다투는 일이다. 사람이란 살아가면서 만들어지는 것이듯 차문화도 그렇다. 알뜰하게 갖춘
10월 22일
무심한 江 가을 산모롱이 휘돌아가기 전에
무심한 江 가을 산모롱이 휘돌아가기 전에 물드는 화살나무잎 위에 참회를 적어 강물 위에 띄워 보내고는 잊어버리라고 못 잊어도 살다 보면 잊히는 것이라고 자릿수건 거두어 접고 두 손을 얹는다.
10월 7일
동장윤다
보듬이
소식지 구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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