top of page
Featured Project
Latest Projects-
참나리꽃 다 지기 전에
뜨겁고 숨 막히는 여름날들이 대서 무렵 참나리꽃을 피운다. 조금씩 짧아지는 낮과 길어지고 있는 밤 이야기와 매미와 풀벌레와 뻐꾸기 우는 소리를 들으면서 자꾸 키가 크는 참나리꽃 다 지기 전에 그대 소식 들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.
10시간 전
芒種有感
망종 즈음 바다를 낀 들녘에 가서 보았다. 썰물 진 갯벌엔 바지락 캐는 사람 몇이 엎드려있다. 길섶에는 허름한 유모차가 버려지듯 서 있다. 그제야 나는 갯벌의 사람들이 우리 동네 할머니들인 줄 알았다. 저녁 무렵이면 바지락 담은 낡은 대바구니와 기
6월 4일
동장윤다
보듬이
소식지 구르다
bottom of page